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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적지/사적지 | 세미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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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-11-04 10:15 조회887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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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성리와 사계리의 수원지로 사용되던 샘물

주소 :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추사로
전화 : 064-760-2505

단산 입구를 얼마 지나지 않아 멀리 바다가 보이고, 밭 너머로 산방산이 한 눈에 펼쳐지는 곳에 이른다. 여기서 대정향교로 걸어가다 보면 작은 돌담을 두른 샘을 만날 수 있다. 돌세미(石泉) 혹은 세미물이라고 불리는 이곳은 옛날 주변 마을에서 물을 길어 먹었던 곳이다. 단산의 옛 이름인 바굼지오름 아래에 있다고 해서 바곤이세미(把古泉)라고도 부르기도 했다. 차를 즐겨 마셨던 추사는 물에 대한 관심이 남달랐다. 유배지의 물 사정이 좋지 않아 물을 길어오기가 어렵다고 하소연하면서 제주에 유배 온 김정이 팠던 우물이나 창천의 좋은 물을 부러워했다. 그러한 추사에게 세미물은 위로가 될 만한 샘이었다. 추사는 이곳의 물을 길어다 차를 마시며 외로운 심정을 달랬다. 유배에서 돌아온 후에도 추사는 석천(石泉)의 물소리가 그립다고 말할 정도였으니 예전에는 까다로운 추사도 감탄할 만큼 훌륭한 물이었던 것 같다.


자료출처 : 제주특별자치도공식관광정보사이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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